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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축사회와 함께 침수 피해 주택 100여 곳 긴급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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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수해 주택을 방문,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수해 주택을 방문,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건축사협회와 함께 침수 피해 주택 100여 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침수 주택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지반침하, 옹벽, 석축 등에 대해 안전상태를 확인한다.

또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응급 조치로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가 비 피해가 없도록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종호 영주시 도시건설국장은 "수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준 건축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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