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대 천무응원단 치어리딩 배우러 서울에서 왔어요"

구미대 천무응원단, ‘치어 섬머 나이트 캠프’ 운영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지역 청소년들이 구미대가 개최한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지역 청소년들이 구미대가 개최한 '치어 섬머 나이트 캠프'에 참가해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을 배우고 있다. 구미대 제공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을 배우기 위해 서울·경기 등 전국 6개 지역 초·중·고교생 76명이 구미대를 찾았다.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오는 28일까지 '치어 섬머 나이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스턴트치어리딩, 텀블링, 그룹스턴트 등 천무응원단 선수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한다.

치어리딩 교육 외에도 레크레이션, 치어리딩 문화교류,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병행해 참가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2016년 창단한 천무응원단은 국가대표급 치어리딩 팀이다. 2018·2019·2022년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대학 치어리딩 팀으로 자리잡았다.

또 지난해 9월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엑스포 유치 응원전! 유니브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3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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