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장학재단,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개막식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 서울 상암 YTN홀에서
중·고등학생 장학생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축제의 場 마련

28일 서울 상암 YTN홀에서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28일 서울 상암 YTN홀에서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은 28일 서울 상암 YTN홀에서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식, 멘토 위촉식, 명사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서중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 및 멘토 등 참석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장학생의 앞날을 응원했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은 장학생들의 교류 소통의 장으로,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로 사업 5년 차를 맞이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국가장학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우수 중학생, 고등학생을 선발해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까지 최장 10년간 학업장려금(중학생 25만원, 고등학생 35만원, 대학생 45만원)을 지원한다.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장학생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1:1 멘토링,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며, 진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장학생의 실질적 성장과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들에게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당찬 걸음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인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