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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에서 3대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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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 완파
레알, 페널티킥 포함 골대 5번 맞는 불운에 고배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경기.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왼쪽)와 레알의 호드리구(11번)가 제공권을 다투고 있다. EPA연합뉴스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경기.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왼쪽)와 레알의 호드리구(11번)가 제공권을 다투고 있다. EPA연합뉴스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엘 클라시코(El Clásico)'에서 FC바르셀로나가 웃었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격해 3대0으로 완승했다.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 명문 축구 클럽인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더비 매치(dervy match)를 이르는 말. 영어로는 더 클래식(The Classic)이라 한다.

선제골은 우스만 뎀벨레가 터뜨렸다. 전반 15분 뎀벨레는 페드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슛, 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레알은 동점 기회를 날려버렸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페널티킥을 찼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레알에겐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9분 비니시우스의 슛이 다시 골대를 맞았고, 주드 벨링엄의 헤더도 골대를 맞았다. 후반 15분에도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중거리슛, 후반 42분 비니시우스의 슛이 다시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후반 막판 승부가 기울었다. 바르셀로나가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두 골을 추가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후반 40분 페르민 로페스의 왼발 중거리슛, 후반 추가 시간 페란 토레스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레알을 3대0으로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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