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소방서는 지난 1일 소중한 시민 생명을 살리고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준 12명의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하트세이버에는 함창119안전센터 소방장 채정선 대원 등 11명의 구급대원에게 수여 됐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트라우마세이버에는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김지현 대원에게 수여됐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최선을 다한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 모두 진정한 영웅이다"며 "구급대원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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