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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이동관, 어느 언론사 하나 남아나지 않게 작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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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일이 언론 장악이었다면 이번엔 언론 파괴 수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산당 기관지' 발언을 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두고 2일 "예전에 (한 일이) 언론 장악이었다면, 이번에는 언론 파괴 수준"이라며 "어느 언론사 하나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작살낼 것"이라고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장 최고위원은 이날 불교방송(BBS) 리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시에는 저희도 이동관 후보자의 여러 비밀 사실들을 총망라하겠다.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더 끔찍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이 후보자가 전날 출근길에 "공산당의 신문이나 방송을 언론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한 발언을 접한 뒤 "15년 전 언론관을 2023년까지도 아직 가지고 계시는구나 (생각했다)"라고 했다.

또 "원래 방송통신위원장이어야 되는데 방송'통제'위원장 후보가 아닌가"라며 "이미 MB 정권 당시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하면서 여러 차례 국정원을 통한 언론 동향 파악과 방송사 장악 과정, 소위 '좌판향' 패널과 여러 방송사 간부들의 징계 또는 제외, 배제(를 한 게) 이런 게 다 밝혀진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최고위원은 "지금 대한민국에 공산당 신문과 방송이 있나. 그런 언론은 없다"며 "언론사 세무조사도 벌벌 떠는 판에 민주당을 비판하는 기사를 더 많이 내지. 집권 여당 (비판 기사를) 무서워서 어떻게 내겠냐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 후보자 방통위원장 지명 철회를 목표로 소관 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검증을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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