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구시장 상인회(회장 정유성)가 지난 2일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구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성금 441만원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예천군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유성 상인회장은 "적지만 힘이 됐으면 하는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고, 이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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