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레전드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5·파르마)이 마침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부폰은 파르마와 2024년까지 계약했지만, 지난 시즌 부상에 고전하며 1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부폰은 2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여러분 이것으로 끝입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모든 것을 줬고, 저도 여러분께 모든 것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함께 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활약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렸다.
1995년 '17세 295일'의 나이로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부폰은 28년 동안 프로 공식전 통산 975경기 출전과 남자 골키퍼 역대 최다인 505경기 클린시트(무실점)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2018년 먼저 반납한 부폰은 A매치 통산 176경기에 출전해 이탈리아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도 남긴 바 있다.
그는 2001년 유벤투스로 팀을 옮기면서 전성기를 보냈다. 유벤투스에서만 19시즌을 활약하며 10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정상에 올려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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