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앙상블에마농 현악4중주단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 돕기 후원금 138만 5천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앙상블에마농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혜, 김소정, 비올리스트 박소연, 첼리스트 김유진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 돕기 자선 음악회 '인 더 무드 포 바흐 스타일'을 개최했고 수익금 중 일부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의약품 및 의료장비 지원, 아동 대상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 등 전쟁으로 고통받은 우크라이나 아동과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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