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과수원 병해충 방제를 위해 스피드스프레이어와 리프트기 각 4대를 긴급 구입해 무상 임대한다.
무상 임대 지원은 복구상황이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호우 집중 피해 지역인 용문·효자·은풍·감천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무상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마을 대표자 입회하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우선 전화로 접수를 하고 방문을 통해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후 수령하면 된다.
임대 농기계는 예약 날짜의 전날 오후 4시 이후에 출고하고 마을 단위로 최대 7일간 임대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긴급 임대장비 지원이 피해가 심한 지역의 과수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비를 이용해 적절한 시기에 조속한 방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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