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군 호우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무상 임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피해지역 과수농가 긴급방제기 지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임대하는 스피드스프레이어. 예천군 제공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임대하는 스피드스프레이어.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과수원 병해충 방제를 위해 스피드스프레이어와 리프트기 각 4대를 긴급 구입해 무상 임대한다.

무상 임대 지원은 복구상황이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호우 집중 피해 지역인 용문·효자·은풍·감천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무상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마을 대표자 입회하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우선 전화로 접수를 하고 방문을 통해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후 수령하면 된다.

임대 농기계는 예약 날짜의 전날 오후 4시 이후에 출고하고 마을 단위로 최대 7일간 임대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긴급 임대장비 지원이 피해가 심한 지역의 과수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비를 이용해 적절한 시기에 조속한 방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