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워터건 대전·버블 캐논포, 무더위 시원하게 날렸다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성료…생활촌 가치 알리고 추억 선사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 진행된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 진행된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참가객들이 버블파티를 즐기고 있다. 고령군관광협의회 제공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 빅벌룬 풍선아트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경북 고령군은 지난 2~5일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고 관광지 대가야생활촌에서 진행한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3대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하이스토리 경북 사업의 하나다.

대가야생활촌 내 기존 물놀이장과 수상무대를 활용해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 등 환상적인 버블파티와 가요제, 각종 버스킹, 빅벌룬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마지막날 열린 한여름밤의 가요제와 4가지 콘셉트 갈라쇼 공연, 한여름밤의 보물찾기가 백미를 장식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군민과 휴가 관광객들에게 대가야생활촌의 가치를 알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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