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8일 오전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의원간담회에는 권태준 의장 등 7명의 군의원과 청송군 기획감사실장,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홍보 판촉 행사 계획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 사과 수출을 이뤄냈고 이를 발판 삼아 동남아 시장 전체로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또 농작물 복구 지원 예비비와 과원 미세살수장치 지원, 농가형 액비제조기 수요, 사과가공지원센터 위탁, 부란병 감염예방 위한 영농자재 지원 등 농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실질적 예산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의원들이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 농업인, 퇴직자에게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집행부가 계획을 설명했다. 또 진보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따른 군관리계획, 청송사랑화폐 가맹점 등록제한 등 지역 민원에 따른 조례 마련을 위해 토의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