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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흉기난동 범죄 특별치안활동 전개

대구 달서구 관내 자율방범대가 순찰을 도는 모습.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 달서구 관내 자율방범대가 순찰을 도는 모습.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 달서경찰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기 난동 범죄와 모방 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흉기 난동 범죄 대응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다.

달서경찰서는 '특별치안활동 추진 TF'를 구성해 경찰 기능별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관내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다중운집장소 13곳을 대상으로 ▷형사기동차 순찰 ▷기동대 경력 집중 배치 ▷각 시설별 자체방호 등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살인 예고글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인만큼 예방과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경찰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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