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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발매 60주년 기념식...앞으로 100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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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동아ST 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2번째),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3번째),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9번째)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민영 동아ST 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2번째),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3번째),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9번째)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이 지난 8일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피로회복제 박카스 발매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카스는 1961년 최초 정제 형태로 발매되었다. 이어 앰풀 형태를 거쳐 1963년 8월 현재와 같은 형태의 드링크 타입인 '박카스D(드링크)'가 출시됐다. 동아제약은 1963년 8월 8일을 박카스 공식 출시일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박카스는 2015년 국내 제약사 단일품목 매출 중 처음으로 연간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2년 기준 누적 판매량 226억 병을 넘어섰다. 박카스D를 세웠을 때 높이 약 12cm 기준 지구 68바퀴(지구둘레 약 4만km 기준)를 돌 수 있는 양이다.

행사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계열사 대표이사 임원들이 참석해 박카스 탄생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기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박카스의 역사가 곧 한국노동의 역사다'라고 어느 기사에서 말한 것처럼 박카스는 대한민국이 산업화가 진행될 때 일에 지친 서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던 대표적인 자양강장제다"라 말했다.

이어 "박카스가 환갑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기본으로 돌아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100년을 뛰어넘는 역사를 가진 우수한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동아제약 임직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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