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풍 카눈] 영주댐 수문 개방…초당 100톤 방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댐이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100톤씩 방류하고 있다. 영주댐지사 제공
영주댐이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100톤씩 방류하고 있다. 영주댐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선제적 안전 조치로 10일 오전 2시부터 영주댐 물을 초당 100톤씩 방류하고 있다.

영주댐지사는 홍수통제소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초당 200톤을 방류하도록 승인을 받은 상태다.

현재 배사문 수문 5개 중 1개 수문을 개방해 댐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영주댐지사 관계자는 "실제 내리는 강우량에 따라 방류량이 변동될 수 있다"며 "수문 방류로 댐 하류 하천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 하천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