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경북 동해안으로 접근하면서 해상 피해도 우려되자 해경이 대비태세를 최고단계까지 끌어올렸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0시를 기해 지역구조본부의 태풍대비 태세를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까지 격상했다고 밝혔다.
지역구조본부는 수난현장 지휘·통제 등을 위해 해경이 경찰서 단위에 설치하는 기구다.
지난 9일 오후 6시를 기해 지역구조본부 2단계를 가동해 24명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었으며, 3단계로 격상하면서 인원을 9명 더 늘렸다. 지역구조본부는 지난 7일 차려져 '대기단계'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포항해경은 앞서 해수욕장, 방파제 등 해안가 위험지역 32개소에 선저적 통제조치를 내리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해상에서 태풍으로 인한 사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해경에 파악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바닷가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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