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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해외에서 실종된 한국인 41명…11명은 '이 나라'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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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인 7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에서 이용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여름 휴가철인 7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에서 이용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년간 해외에서 실종된 한국인 중 41명이 여전히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 국민 해외 체류 중 실종 신고 접수 건 중 미제·사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집계된 해외 실종자 가운데 41명이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국가별로 '미종결 실종 건'은 필리핀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캄보디아 8명, 베트남 5명, 중국 5명, 일본 4명, 호주 3명, 영국 2명, 미국과 네팔, 인도에선 각 1명으로 나타났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후 사망이 확인된 건은 호주·미국·뉴질랜드 4명, 프랑스 3명, 과테말라·말레이시아·파키스탄 2명 등 총 27명이었다.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실종 접수 후 사망이 확인된 경우는 0건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실종자 가운데 1명은 실종 신고 접수 이후 2천일이 넘도록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 외 1일 넘게 행방불명인 상태인 해외 실종자는 1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황 의원은 "정부는 실종된 우리 국민을 41명 중 1명이라는 수치로 파악하고 있으나, 이들은 그 가족과 지인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그 가족과 지인들은 실종자가 돌아올 때까지 온전히 국가에 희망을 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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