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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국립공원'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 30일 개최…"지역사회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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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예정

팔공산 갓바위 전경. 매일신문DB
팔공산 갓바위 전경. 매일신문DB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대구 동구 봉무동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지역민과 사찰,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국립공원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팔공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승격(지정)하는 데 따라 국립공원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을 세우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다.

용역기간은 2024년 5월까지다.

공단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대구경북 국립공원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팔공산국립공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의견을 경청해 팔공산국립공원 마스터플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우 팔공산국립공원준비단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립공원 지정 당시 제시됐던 지역사회 요구사항 등을 구체화하고, 국립공원제도가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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