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시장학회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장학회는 올해 대학생 450명, 고등학생 80명, 중학생 40명 등 총 570명을 선발해 10억원의 경주사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주지역 고교 출신자가 관내 대학 진학 시 가산점 3점을 부여한다. 또, 대학생의 경우 신청자격을 직전학기 성적 평점 3.6점 이상 또는 학과 석차 50% 이내로 기준을 완화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50만원이다. 경주사랑 장학금은 생활비 장학금 성격으로,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타 장학금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년 8월 24일) 기준으로 경주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과 그 자녀다.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주시장학회는 오는 11월 경주시장학위원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 뒤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경주사랑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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