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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농협·마트 등 258개 업체 등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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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시행…이용자 불편과 혼선 예상

경산시가 경산사랑(愛)사랑카드 및 모바일 결제 가맹점 258개 업체의 등록을 취소하고 오는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매일신문 DB
경산시가 경산사랑(愛)사랑카드 및 모바일 결제 가맹점 258개 업체의 등록을 취소하고 오는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매일신문 DB

경북 경산시는 경산사랑(愛)상품권 가맹점 258개 업체의 등록을 취소하고 오는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연간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경산사랑카드 및 모바일결재(QR결제) 가맹점에 대해 등록을 취소했다.

경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은 모두 258개 업체다. 이는 전체 가맹점 1천200여개의 2%, 전체 매출액(올해 1월~7월) 1천220억원 중 34%인 414억원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 시행 초기 사용자들의 혼란과 혼선이 예상된다.

취소된 가맹점은 농협 31개, 주유소 52개, 마트 37개, 병원·약국 23개, 기타 115개 등이다. 취소된 가맹점은 경산시청 홈페이지와 '그리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매년 매출 변동에 따른 가맹점 등록을 1년 단위로 갱신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대형 식자재 취급 업소와 대형 마트 등의 경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로 일부 소비자들의 이용 불편과 혼선에 따른 민원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시민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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