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심켈로그, '100% 통귀리' 즉석밥 시장 도전장

켈로그의 영양설계 노하우와 기술력 적용
전자레인지로 2분 만에 완성... 1인분씩 소포장된 컵 타입과 500g 파우치형 2종 선봬

농심켈로그가 100% 통귀리로 만든 즉석밥
농심켈로그가 100% 통귀리로 만든 즉석밥 '통귀리밥'을 출시, 즉석밥 시장에 첫 진출했다. 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가 100% 통귀리로 만든 즉석밥 '통귀리밥'을 출시, 즉석밥 시장에 첫 진출한다. 시리얼 브랜드가 국내 즉석밥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켈로그는 시리얼로 쌓아온 영양설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백미 혼합이 아닌 100% 통귀리만을 사용한 즉석밥 개발에 성공했다. 신제품 '통귀리밥'은 켈로그의 곡물 노하우를 담은 '곡물이야기'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건강과 맛에 간편함까지 모두 챙긴 제품으로 즉석밥 시장에 새로움을 선보인다.

'통귀리밥'은 100% 통귀리로 만들어 백미 대비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이다. 먼저 제품 100g 당 바나나 5.5개 분량의 식이섬유와 삶은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또 '통귀리밥'은 다양한 건강 효능을 제공하는 '베타글루칸'이 100g당 3천mg 들어 있으며, 이는 즉석밥 중 유일하게 베타글루칸 함량이 표기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백미 대비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까지 풍부하다.

농심켈로그는 귀리의 질긴 식감을 제거하기 위해 켈로그만의 수분 최적화 공법을 적용했다. 두 가지 종류의 귀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제조공정을 정교하게 설계, 갓 지은 밥처럼 쫀득하고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 조리된 통귀리밥은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하고 곡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간단한 반찬과 곁들이거나 간장 계란밥, 아보카도 명란 덮밥, 주먹밥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손쉬운 조리방법으로 간편함까지 챙겼다. 제품 50g에 실온의 정수 90ml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 조리하면 약 130g의 든든한 한 끼 밥이 완성된다. 이번 신제품은 1인분씩 소포장 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타입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500g의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임동환 상무는 "국내 최초 100% 통귀리로 만든 '통귀리밥'으로 즉석밥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켈로그가 지난 117년 동안 시리얼 시장에서 쌓아온 곡물 가공 기술력, 영양설계 역량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즉석밥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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