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금성온누리터 건립에 박차

예산 44억원 투입,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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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금성면 대리리에 주민생활복합시설인 '금성온누리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금성온누리터 건립사업은 2021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착공했다. 국·도비 등 예산 44억원이 투입됐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금성온누리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397㎡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체육활동과 행사를 겸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농구코트 1면), 북카페, 다목적홀이 들어선다. 2층엔 학생들과 동아리를 위한 학습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성온누리터가 건립되면 금성면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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