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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 앞두고 ‘물가 안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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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대책 종합상황실 가동···16개 품목 중점 관리, 읍면동 물가책임관 운영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역 한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역 한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생활 물가잡기에 나선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등 16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기간 '물가안전 지도점검반'도 함께 가동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실태점검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한다. 읍면동별로 '물가책임관'을 임명해 가격 인상 품목을 파악한 뒤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9월 13일엔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물가안정 실무대책회의를 연다.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 이용과 경주페이 사용, 착한가격업소 등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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