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일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정부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 의식 향상 및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997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으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제고 및 문화확산, 여성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컨설팅을 2010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2022년에는 경북지역 750개의 국립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가·교훈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수한 실적과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지역 여성들의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한 걸음 더 움직이고 애써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과 교육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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