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6일 영천지역 취약계층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는 장치다. 영천시 야사주공 3・4단지와 금호윤성타운에 사는 65세 이상 난청 노인과 청각장애인 130가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달 중순까지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다음달 말까지 KT영천지사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설치해준다.
김희웅 KT영천지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아파트에 사는 어르신과 청각장애인들이 세상과의 소통 통로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계각층의 협력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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