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주간 맞아 '대전환 시대, 새로운 여성의 길' 포럼 개최

여성리더십, 세대와 젠더 갈등 해소, 일·가정양립, ESG와 여성일자리 주제 발표

지난 5일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개최한
지난 5일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개최한 '대전환 시대 새로운 여성의 길'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5일 2023년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대전환 시대 새로운 여성의 길'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시대 여성리더십, 세대 통합, 일·가정 양립 등과 관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여성의 미래 비전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들과 경북 여성 뉴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등 이번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 8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아울러 ▷ESG 리더십 ▷젠더와 세대 갈등 ▷일·가정 양립 방안 ▷ESG 여성 일자리에 대한 강의와 저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강연자들이 나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를 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성평등주간에 경북이 대전환 시대, 경북여성의 일·삶·쉼의 조화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전문가와 도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경북 여성의 미래를 빠르게 대응하고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2023년 경북여성 창업기업 팝업스토어' 부스가 운영돼 경북의 여성들 창업한 기업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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