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8시 36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한 유리공장에서 네팔 국적의 노동자 A씨(23)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스리랑카 국적의 B씨(39)가 운전하는 지게차에 올라타 있던 중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졌으나 B씨가 이를 발견하지 못해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게차에 실었던 물건이 운반과정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올라타 있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리랑카 노동자가 운전하던 지게차에서 미끄러져 사망
11일 오후 8시 36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한 유리공장에서 네팔 국적의 노동자 A씨(23)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스리랑카 국적의 B씨(39)가 운전하는 지게차에 올라타 있던 중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졌으나 B씨가 이를 발견하지 못해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게차에 실었던 물건이 운반과정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올라타 있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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