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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먹통 사태' 방지···카카오 첫 안전성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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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자체 데이터 센터 운영, 주요 인프라 이중화 통해 데이터 장애 사태 대비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관람객들이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인증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관람객들이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인증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를 겪은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첫 안전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가 발표한 '카카오 안전성 보고서(Kakao Reliability Report)'는 ▷모니터링 시스템 ▷체계적 장애 대응 ▷장애 모의훈련 ▷정보 보호 실천 ▷다중화 시스템 ▷BCP(Business Continuity Plan) 및 신규 데이터센터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카카오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시간 서비스 대시보드(모니터링 도구)를 도입해 복합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투자도 늘렸다. 카카오의 정보보호투자액은 올해 209억 이상으로 전년 대비 약 48.8% 증가했으며, 정보보호전담 인력은 지난해 61명에서 103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데이터 장애가 발생에 대비해 데이터센터 다중화 및 복구 조치 시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카카오는 오는 2024년 1분기부터 자체 데이터 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자체 데이터 센터는 최대 12만대 서버의 운영·저장이 가능하며 데이터 용량은 6EB(엑시바이트)에 이른다. 무정전 전력망을 갖추고 있으며 전력, 냉방, 통신 등 주요 인프라를 이중화하고 재난·재해 설비를 완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만약의 상황까지 가정해 준비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장애는 빠르게 대처해 이용자의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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