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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2025년까지 일본 관광객 2만5천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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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본 한큐교통사와 업무협약 체결

1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일본 한큐교통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1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일본 한큐교통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일본 ㈜한큐교통사와 손잡고 일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일본의 초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중 한 곳인 한큐교통사와 일본 단체 관광객을 경북에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큐교통사 측은 오는 2025년까지 일본인 관광객 2만5천명 이상을 경북으로 보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자국내 40여곳에 있는 지사별로 경북 체류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모객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 상태다.

공사는 한큐교통사의 경북 상품 개발과 모객 강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엔 마츠다 세이지 한큐교통사 회장 외에도 9명의 상품기획자가 함께 동행해 내년도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상품개발, 경주~교토 크루즈 연결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큐교통사는 일본 5대 여행사 중 하나로 연간 해외송객수가 60만 명에 이른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래 관광객 2위를 차지하는 일본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경북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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