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인 한국다문화재단(이사장 권재행)은 지난 11일 10년째 후원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시의 엔싸초등학교를 방문,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열린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운영한 수익금을 전달했다.
또한 권 이사장 일행과 (주)KVECC 윤종근 대표는 엔싸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소아환우들을 위한 모금 행사에도 참여해 후원금을 마이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방문과 후원행사는 이 소식을 접한 하노이시 호떠이군 지역의 인민위원장 등도 한국다문화재단의 후원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국다문화재단의 권재행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과 우호를 더욱 강화하고, 어려운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큰 기쁘다"며 "이런 행사들이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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