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3 안동마라톤대회]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안동마라톤대회 300여 명 최다 참가

단일지역에서 300여 명 참석은 드문 일
배준호 안동시지부장 "직원과 단합해 지역 발전 위해 노력할 것"

2023 안동마라톤대회에 참석한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와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2023 안동마라톤대회에 참석한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와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2023 안동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와 지역농협은 17일 안동시민운동장과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린 안동마라톤대회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최다 인원 참가단체에 선정됐다.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회에 참가한 농협 직원들은 이날 NH 깃발을 들고 5㎞와 10㎞ 구간을 완주했다. NH농협은 해마다 직원들의 단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최다 참가상의 영예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많은 인원이 농협 로고가 찍힌 단체 조끼를 입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대회장의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일반 지역 행사에 농협 직원들의 참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단일 지역에서 3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배준호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안동마라톤대회는 안동지역에 근무하는 농협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단합된 힘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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