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과 칠곡군보건소(소장 오우석)는 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20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 10명의 전문 의료진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혈액, 초음파, X-선 촬영, 골밀도 및 심전도 검사 등 무료 진료·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통증주사 처치와 복용 약 처방, 소견서 발행 등 현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
김영식 관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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