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20일 북구 칠성동에 있는 청사 전시실에서 'K-water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K-water와의 맞춤 구매상담회로 물기업의 우수한 제품・신기술을 홍보하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삼진정밀, 블루센 등 5개 물기업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수질계측기, 온실가스 저감 기술 등 신기술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역 물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홍보부스와 물기업과 구매기관 간 맞춤형 구매 상담 자리도 마련됐다. K-water 정수처리공정 운영 자동화를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정수장 현황도 공유됐다.
차종명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내 물기업들이 기술개발에 힘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겠다"며 "지역 물기업과 K-water간의 맞춤형 구매 상담・기술 자문 등 실질적인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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