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강인, 바레인전 선발…아시안게임 첫 출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한국의 이강인이 바레인 골문을 향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한국의 이강인이 바레인 골문을 향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바레인전에 선발 출격한다. 이강인이 아시안게임 그라운드를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과 바레인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에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됐다.

21일 항저우에 도착, 그날 열린 태국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본 이강인은 이날 처음으로 황선홍호의 일원으로 경기를 치른다.

황선홍호는 앞서 쿠웨이트에 9-0, 태국에 4-0으로 승리해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황 감독은 지난 태국전 선발명단과 비교해 홍현석(헨트)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다 바꾼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안재준(부천)과 조영욱(김천)이 공격을 책임지고, 이강인과 홍현석,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정호연(광주)이 중원을 맡을 전망이다.

최준(부산), 이한범(서울), 김태현(센다이), 박규현(드레스덴)이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인천)이 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