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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영주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2차년도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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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경북전문대·영주시·산업체 관계자들이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HiVE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경북전문대·영주시·산업체 관계자들이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영주시(시장 박남서) HiVE센터는 지난 25일 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북전문대는 2차년도 HiVE사업으로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 방향(RISE체계=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2차년도 HiVE사업은 ▷HiVE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조리가공분야 전문가, 반도체특수가스분야 전문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29개 과정) ▷지역사회 공헌 과제 등이 추진된다.

특히 지역특화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비교 과정, 수요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원데이(One-day) 과정, 지역사회 공헌 과제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로컬케어 프로그램 및 성인 학습자 대상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은 운영 방안이 개선된다.

최재혁 총장은 "HiVE사업을 통해 학령 인구 감소와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영주시의 정주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영주시·경북전문대학교·산업체·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경상북도의원, 영주시의원, 지자체 및 산업체 관계자, HiVE사업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와 영주시는 지난 2022년 HiVE사업에 선정돼 대학과 지자체, 지역 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특화분야 인재를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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