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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 뜬금없어…여야 대표회담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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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일정상회담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일정상회담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뜬금없다"며 비판했다.

29일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장관 탄핵, 총리 해임은 물론 정쟁으로 국회를 멈춰 세운 채 산적한 민생법안을 묶어 놓고선, 뜬금없는 떼쓰기식 영수회담 제안은 앞뒤도 맞지 않을뿐더러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민심은 분명히 '정쟁'이 아닌 '민생'을 가리키고 있고 그렇기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민주당과 이 대표에게 여러 차례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했다"면서 "여야 대표가 만나 민생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하자 했던 국민의힘 제안에 (이 대표가) 먼저 답하는 게 순서"라고 강조했다.

또 "판사가 유죄는 인정하되, 거대정당 대표라는 특권을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불과함에도, 마치 무죄라도 받은 양하는 민주당의 정신 승리는 의아스럽다"며 "격에도 맞지 않는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형사 피고인으로서의 책임을 희석시키는 신분 세탁 회담에 매달리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다. 하루빨리 여야 대표가 만나 민생을 위한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만큼은 민생 해결에 오롯이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치는 상대의 다른 생각과 입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님께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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