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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중이던 선원, 와이어 로프에 머리 다쳐 사망

이상원 기자 seagull@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3-10-06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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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헬기와 함정으로 긴급 이송

울진해경이 조업중 부상당한 선원을 헬기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울진해경이 조업중 부상당한 선원을 헬기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6일 오후 1시 24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쪽 34km 해상에서 근해통발 어선 A호(84t, 승선원 11명)의 60대 선원 B씨가 와이어 로프에 머리를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함정 및 헬기를 급파해 오후 1시 50분쯤 현장에 도착, B씨에 대한 응급조치를 했으며 오후 2시 55분쯤 포항항공대에 도착 후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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