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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경성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시설 참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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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생활시설 둘러본 뒤 교정행정 체험

6일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부산구치소 시설을 참관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구치소]
6일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부산구치소 시설을 참관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구치소]

부산구치소는 6일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41명과 교수 2명을 대상으로 시설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교정행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 돕고, 경찰행정학 전공 유관 분야인 교정 관련 진로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솔 교수와 재학생들은 부산구치소의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정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민원실을 둘러본 뒤,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취사장·수용 거실 등 구내 시설을 참관했다.

인솔 교수로 참관한 문유석 경성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교정행정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윤 부산구치소장은 "학생들이 이번 참관 경험을 토대로 추후 경찰과 교정 등 전공 관련 분야에 진출해 국민 안전과 사회 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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