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문화에 앞장 서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셀프웨딩 10월 20일까지 수강생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 셀프웨딩 과정 '수강생 30명을 10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셀프웨딩 과정은 결혼에 대한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꼭 필요한 결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청년을 응원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직장이나 주소지가 달서구인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셀프 스냅사진 촬영 ▷ 슬기로운 결혼준비방법 ▷ 나에게 맞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관련 정보 ▷ 스몰웨딩 ▷ 예복 및 예물 등 기타 결혼 준비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5회 과정 중 3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혐력업체와 연계하여 결혼관련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에 주소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 예비부부 등 누구나 가능하고,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667-379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셀프웨딩 과정을 통해 결혼준비가 부담이 아닌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첫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결혼장려 사업으로 전국의 선두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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