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LGU+, 이노와이어리스와 상용드론 즉각 탈부착 가능한 상공망 품질 측정 통합 솔루션 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LG유플러스와 이노와이어리스가 개발한 상공망 품질 측정 통합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와 이노와이어리스가 개발한 상공망 품질 측정 통합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통신 시험·계측 장비 제작사 이노와이어리스와 상공망 품질 측정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무선 계측기 등의 측정장치를 지원하는데 열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방수·방진 기술을 적용했다.

솔루션을 이용하면 도심항공교통(UAM) 운항 고도(300m~600m)의 3차원 지도와 그래프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동 분석 리포트 또한 제공한다.

다양한 상용 드론에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탈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또 이노와이어리스의 초경량 절전형 무선 품질 측정 장비도 접목해 상공 음영지역도 찾아낸다. 이 기술은 최근 인천 지역에서 검증을 마쳤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이번 설루션 개발로 기존 상공망 통신 품질 검증 과정에서 발생하던 어려움을 상당 부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