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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금감원 유증 제동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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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SK디앤디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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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가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3분 기준 SK디앤디는 전 거래일보다 1365원(29.84%) 오른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SK디앤디가 지난달 28일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중요사항의 기재가 불충분하거나 기재 내용이 불명확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SK디앤디는 채무상환 자금 마련을 위해 1367억2386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4468만1000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기존 발행주식 수의 약 240%에 달하는 규모다.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가치 희석 우려에 지난달 29일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의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유상증자 절차에 제동이 걸리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이 이날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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