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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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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계·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 외부위원 8명 위촉

11일 부산구치소 대회의실에서 부산구치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구치소]
11일 부산구치소 대회의실에서 부산구치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구치소]

부산구치소는 국민이 참여하는 신뢰와 소통의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11일 부산구치소 대회의실에서 '부산구치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교정정책자문위원회에는 박철현 동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원철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법무법인 세진 김윤섭 변호사, 법무법인 성헌 김지언 변호사, 최용준 코사코리아 부산경남코사 부대표 등 민간 위원이 참여한다. 또 이현태 부산진경찰서 교통과장, 김용준 부산사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자희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과장 등 관계기관 위원 등 총 8명이 외부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및 보안과장이 내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이후 부산구치소 교정 정책과 현황 등을 소개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진행해 교정정책자문위원회와 부산구치소 기관 운영 등을 논의한 뒤 구내 시설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현 위원장은 "부산구치소와 관련한 어떤 사안이든 기탄없이 자문요청을 해달라"며 "부산구치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동윤 부산구치소장은 "앞으로 기관 운영 및 정책 수립에 있어 위원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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