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한 지 6개월 만에 10만 부가 판매됐고, 3년 만에 20만 부의 판매 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 '보통의 언어들'의 개정증보판 '보통의 언어들 : 포레스트 에디션'이 세상에 나왔다.
'보통의 언어들'은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대중과 소통해온 경험을 녹여낸 책이다. 삶에서 부딪히는 감정과 관계의 고민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특히 '언어'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단단하게 세우고,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저자는 평범한 단어들이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특별한 가치를 찾는다. 그리고 그것으로 삶의 지향점을 풀어내는 글을 써, 우리가 늘 살아가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알게 해준다.
저자는 "지쳤다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고 말한다. 264쪽, 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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