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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사랑카드 서비스 일시 중단, 종이형 상품권은 정상 이용

13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조폐공사 시스템 고도화 작업

영천사랑카드. 매일신문DB
영천사랑카드.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는 13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영천사랑카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른 것이며 종이형 상품권은 정상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

중단 기간동안 카드 충전, 결제(취소 포함) 및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등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 없다. 특히 NH농협 카드는 결제 거절 처리, BC카드는 체크카드(연결계좌)로 결제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카드형 상품권의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사용자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이용 편의가 향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에 따른 불편이 예상되나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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