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백화점을 순회하며 창립 17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WMF는 1853년 다니엘 스트라우브(Daniel Straub)가 독일 가이슬링엔에 설립한 주방용품 브랜드다. 170년의 오랜 기간 동안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적인 제품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본연의 색과 빛, 선에 집중한 타임리스 디자인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인기 제품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2일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창립 1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WMF 헤리티지 영상이 재생된다. 해당 영상은 WMF 아카이브 디렉터 하인츠 샤이펠러(Heinz Scheiffele)가 혁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60년의 세월 동안 경험해 온 가치를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또 1927년 개발된 세계 최초의 현대식 압력솥 시코매틱과 크로마간을 소재로한 전기 구동식 대형 커피머신 301 모델, 셰필드판(Sheffield-plate) 티 케틀 등 WMF의 역사가 담긴 제품 사진과 혁신적인 크로마간(Cromargan®)과 퓨전테크(Fusiontec) 소재의 제품들로 팝업 스토어를 꾸며 170년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WMF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매월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 스토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제품 중 하나인 'WMF 퓨전테크 컴팩트'는 석영, 장석 등 20여 가지가 넘는 천연 미네랄 원재료를 1천300도 고온에서 녹인 뒤 강철 몸체에 입히고, 또 한 번 860도 고온에서 열처리하여 강철 몸체와 천연 재료가 완전히 하나로 결합된 신소재 퓨전테크를 사용한 냄비이다. 단단하고 외부 충격에 강하며 코팅이 벗겨지거나 분리되지 않는 특성을 지녀 오래도록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퓨전테크의 장점을 극대화한 'WMF 퓨전테크 퍼펙트 프리미엄 압력솥'은 퓨전테크 소재에 열기, 닫기 압력 조절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손잡이와 압력표시기를 장착해 조리 상태 확인이 간편하고 쉽게 분리가 가능해 세척과 보관이 간편하다.
최고급 품질의 철강을 사용한 18/10 스테인리스 소재인 크로마간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크로마간은 은에 가장 가까운 질감을 내며, 부식이 없고 산에 강해 장시간 사용해도 새것과 같이 아름답고 변치 않는 광택을 발휘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표 제품인 'WMF 아이코닉 냄비'는 크로마간 소재의 장점을 집약하면서도 시대를 이끄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심미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WMF 키친미니스 미니그릴', 'WMF 키친미니스 유리 미니믹서기' 등 크로마간이 적용된 다양한 소형가전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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