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대구이글 로타리클럽이 지난달 26일 지역문화예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예술인에 대한 후원 ▷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기업의 ESG 인증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가치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이다.
대구이글 로타리클럽은 2001년 '봉사와 인류애 실천에 동참'이란 슬로건으로 창립해 65개(명)의 기업 및 관련 기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성국진 대구이글 로타리클럽 협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설립 취지인 지역사회 봉사와 인류애 실천이라는 뜻에 맞게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신홍식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메세나 운동에 대한 지역 인지도가 너무 낮은 현실에서 대구이글 로타리클럽이 함께 해 주셔서 메세나 운동의 확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