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 쌀가루 전용 벼 ‘바로미2’ 첫 수확 현장 평가회 가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급률 1% 미만 밀가루 대체용 신규 벼 품종...전략작물로 주목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고경면 일원에서 쌀가루 전용 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고경면 일원에서 쌀가루 전용 벼 '바로미2' 첫 수확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영천시 제공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가 되는 가루쌀이 처음 생산됐어요!"

경북 영천시는 17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가루 전용 벼 '바로미2'를 시범재배 농가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확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바로미2는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된 신규 벼 품종이다. 경북에선 처음으로 영천시가 시범재배를 위해 고경면 일원에 10ha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일반 쌀과는 달리 손으로도 쉽게 으스러져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가루로 만들 수 있으며 현재 자급률이 1% 미만에 그치는 밀을 대체할 수 있는 전략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벼에 비해 생육일수가 40일 정도 짧은 것이 특징으로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모내기 후 10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시범재배에 참여한 최우승 농가는 "올해 처음 재배해 고품질의 가루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 "수확이 다소 늦은 보리와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해 안정적 재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희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수급 과잉으로 쌀 생산 농가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가루쌀과 같은 전략작물 재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실제 개표와 크게 차이를 보이며 조사 신뢰성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보수 후보들이 예상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부산지법은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 15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경찰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며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