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17일 낙동강 물관리 성과 워크숍을 열고 올해 다목적댐, 용수댐, 다기능보 및 낙동강하굿둑의 운영 실적과 개선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차종명 낙동강유역본부장 주재로 낙동강유역관리처와 안동권지사, 남강댐지사, 낙동강보관리단, 운문권지사 등 15개 지사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댐 상류와 하류하천의 제약사항과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해소할 방안을 함께 토의했다.
차종명 본부장은 "점검 회의를 통해 일상화된 기후 위기로부터 재난에 선제적인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 홍수기 전까지 댐간 최적 연계운영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가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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