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가 18일부터 13일 간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결의안 채택 및 조례 심사 등을 벌인다.
군의회는 18일 본회의에서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단지를 반드시 의성에 배치해줄 것"을 촉구했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의성여성전용헬스장 조성사업, 점곡면 1공영주차장 추가 진입로 설치사업 등 총 37개 사업장을 찾아 현지 확인을 할 예정이다.
또 '특별회계 및 기금의 관리를 위한 8개 조례의 일괄정비에 관한 조례', '의성군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총 10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에 문제는 없는지,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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