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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주왕산 단풍 시작…평년보다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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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팔공산 순환도로를 물들인 단풍나무들. 대구시 제공
지난해 가을 팔공산 순환도로를 물들인 단풍나무들. 대구시 제공

대구 팔공산과 주왕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대구기상청은 18일부터 대구 팔공산과 주왕산의 첫 단풍이 시작됐다고 이날 밝혔다. 단풍의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의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팔공산에 단풍이 나타난 시기는 지난해 10월 19일보다 1일 빨랐다. 평년 단풍 시작일인 10월 17일보다는 1일 늦다. 주왕산은 지난해 단풍 시작일인 10월 19일보다 1일 빠르고 평년(10월 16일)보다 2일 늦은 수준이다.

단풍은 일반적으로 하루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면 모습을 드러낸다. 출현 시기는 9월 중순 이후 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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